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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간다] 서울 중심을 지켜온 공간- 당신은 진정 광화문을 아시나요?


[보아가 간다] 서울 중심을 지켜온 공간- 당신은 진정 광화문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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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를 고스란히 보고 간직하며 기억하고 있는 장소는 그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 특별전시회를 보아가 직접 찾아갔다.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 특별전 (2021.12.17~2022.3.31)

대한민국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 수많은 사건이 벌어진 공간 광화문.

김권정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관리과 학예연구사
“광화문이라고 하는 곳이 한국인들에게 대표적인 상징 공간으로 이해되고 있고요, 정치적인 의사가 집단적으로 표출됐던 곳인 동시에 문화적인 활동이 공개적으로 표출된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관람객들이) 보다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광화문과 사람들의 옛 모습을 담은 과거 영상 자료들과 함께 차도에서 광장 중심으로 변한 공간을
입체적으로 조명 그리고 공간의 주인이 국가에서 시민으로 바뀐 과정까지.

전민조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작품 기증
“사진 기록을 하면서 광화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도 변하지만 도시도, 도로도 항상 변한다는 생각을 해서 계속 (광화문을) 주목하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시위하는 사진도 찍게 되고, 직장생활 하다보면 점심도 저녁도 (광화문 주변에서 먹고), 또 술 잘 먹는 사람도, 술집도 포진돼 있어서 ….”

코로나 시국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온라인 관람 가능 (유튜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 근·현대사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마주하는 공간.

광화문 앞을 오랫동안 지켜온 미국대사관 옛 수장의 증언도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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