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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 체류 시민 철수 위한 ‘항공편 대폭 확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이 3월 4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무부 내 '국무부 위기관리센터(Operations Center)'를 방문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이 3월 4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무부 내 '국무부 위기관리센터(Operations Center)'를 방문했다.

미국 국무부는 중동에서 첫 번째 정부 전세 항공편이 4일 출발했다고 밝히고, 분쟁으로 인해 귀국하는 미국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항공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토미 피곳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국무부가 7,300여 명의 미국 시민에게 여행 안내와 출국 지원을 직접 제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귀국을 원하는 모든 미국 시민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2월 28일 이후 시작된 미국-이스라엘 합동 작전 이후 1만 7,500명 이상의 미국 시민이 귀국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8,500명 이상이 지난 3일 귀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도 이번 전세 항공편이 미국 정부 지원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예멘 등 5개국에 대해 최고 수준(Level 4) 경보를 발령하고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요르단,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해서는 경보를 3단계(Level 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무부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미국 시민이 정부 전세 항공편 또는 지상 교통편 지원을 원할 경우, 위기 접수 양식(Crisis Intake Form)을 작성하거나 국무부 24시간 특별팀 태스크포스(+1-202-501-4444)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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