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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파키스탄, 미·이스라엘 공세 종료 위한 미국 제안 이란 지도부에 전달”…백악관은 확인 안 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2026년 3월 25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2026년 3월 25일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이 이란의 새로운 지도부로 보이는 인사들에게, 3주 넘게 이어진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공세를 종료하기 위한 조건을 담은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5일, 미국 주요 매체들은 익명의 당국자들을 인용해, 파키스탄이 15개 항으로 구성된 미국 측 제안을 이란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미국의 제안 여부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VOA의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미·이스라엘 공세의 협상적 해결을 위한 미·이란 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24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를 다시 게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보좌진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한 이란 측 협상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당국이 3월 27일까지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2월 28일 시작된 미·이스라엘 공동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25일 X를 통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IDF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밤사이 테헤란에서 항공 및 해상 전투 장비를 생산하는 시설을 공습했으며, 현지 시간 수요일 오후에는 이란 수도 내 추가 핵심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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