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남중국해의 분쟁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이 말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15일, 일본 도쿄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멀린 의장은 또 자신의 중국 방문이 생산적이었다며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관한 미국의 우려를 계속해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멀린 의장은 중국을 방문, 중국의 잠수함과 미사일을 포함한 중국의 군사시설들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 거의 전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도 석유와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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