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대이란 공세가 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정권이 미군과 역내 파트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5일 사회관계망 서비스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은 작전 상황을 공개했으며, 미국 전투기가 지상에 있는 이란 정권 군사 목표물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앞서 4일 올린 글에서 이란 정권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 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위협을 찾아내 치명적인 정밀 타격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또 별도의 글에서 제럴드 알 포드 항공모함 타격단이 지중해에서 ‘에픽 퓨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24시간 작전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에 또 다른 항공모함 타격단이 배치된 가운데 미군은 해상에서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5일 성명을 통해 이란 수도 테헤란과 인근 알보르즈주 전역에서 12번째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국 전투기가 이란 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 이란 내부 보안군 중앙 지휘시설 등 테헤란의 정권 관련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십 개의 지휘소와 무기 시설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보르즈주에서 내부 보안군을 총괄하는 정권 특수부대 본부도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4일 ‘에픽 퓨리 작전’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한 기자의 북한 관련 질문에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는 이란의 핵 야망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충분한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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