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데이비드 와이레즐 부차관보가 11일 일본 도쿄에서 오쓰카 겐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김상일 한국 외교부 북핵정책과장과 함께 미·일·한 대북 협의에 참석했다고 주일 미국 대사관이 12일 밝혔습니다.
미국 대사관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 당국자는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유엔 및 각국의 독자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며,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와일레즐 부차관보는 이원우 한국 외교부 북미국장, 오쓰카 겐고 심의관과 함께 미·한·일 3국 협력 사무국(Trilateral Secretariat) 운영위원회(Managing Board) 회의에도 별도로 참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안보 협력과 글로벌 현안 대응, 경제안보, 핵심·신흥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 협력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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