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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5월 30일


1431년 5월 30일 오늘

프랑스의 성녀, 잔 다르크가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해집니다.

프랑스와 영국 간의 백년 전쟁이 한창이던 1412년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잔 다르크는 10살 때 “조국을 구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게 됩니다.

백년 전쟁은 영국이 프랑스 왕위 계승을 고집해 약 100년에 걸쳐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었습니다.

이어 전쟁에서 프랑스가 승리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잔다르크는 17살 때인 1429년 프랑스의 샤를 왕세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잔다르크는 이후 프랑스 군을 이끌며 각지에서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하지만 잔다르크는 영국 군에 포로로 잡히게 되고 이후 프랑스 종교 재판에 회부됩니다.

재판 결과 잔 다르크는 마녀라는 죄명을 얻게 됩니다.

결국 잔다르크는 1431년 오늘 마녀라는 누명을 쓴 채 화형에 처해집니다. 그녀의 나이 겨우19살 이었습니다.

400여년의 세월이 흐른 뒤인 1920년 로마 교황청은 잔 다르크를 성녀로 인정합니다.

1922년 5월 30일 오늘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라함 링컨을 기리기 위한 링컨 기념관이 완공됩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세워진 이 링컨 기념관을 설계한 사람은 미국의 건축가 헨리 베이컨이었습니다.

베이컨은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 링컨 기념관을 설계했습니다.

링컨 기념관은 모두 36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기둥은 링컨 시대 미국 연방을 이루었던 36개 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념관 중앙에는 링컨의 거대한 석상이 있습니다.

또 기념관 벽에는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영원할 것이다..라는 게티스버그 연설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링컨 기념관은 노예해방선언을 주창했던 대통령을 기리는 곳답게 미국역사에서 기록될만한 역사적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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