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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7월 4일


1776년 7월 4일 오늘

미국의 13개주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합니다.

버지니아와 뉴욕, 펜실베니아 등의 13개 주 대표들이 모인 미국 대륙 회의는 이날 토마스 제퍼슨이 작성한 독립 선언서를 발표했습니다.

18세기 중엽,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재정난이 심각해 진 영국은 미 대륙 식민지에 과다한 세금을 부과합니다.

이에 반발한 미 대륙 13개 주는 1775년,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일으킵니다.

이어 미 대륙은 이듬해인 1776년 오늘,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13개 주를 중심으로 하는 미합중국의 탄생을 발표합니다.

한해 뒤인 1777년 필라델피아에서 독립 기념일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최대 국경일인 매년 오늘, 미국 사람들은 성대한 불꽃 놀이와 다양한 기념 행사를 벌이며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934년 7월 4일 오늘

라듐의 발견으로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부인이 6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합니다.

퀴리부인의 본명은 마리아 스쿼도프스카 퀴리로, 그녀는 1867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가난한 교육자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퀴리 부인은 이후 24살 때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 파리의 소르본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합니다.

유학 중 퀴리는 과학자였던, 피에르 퀴리와 만나 결혼하고, 함께 라듐을 연구합니다.

그 결과 1903년 퀴리부인 부부는 라듐의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3년 뒤 남편 피에르 퀴리가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이후 퀴리부인은 금속 라듐 분리,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 그리고 그 화합물 연구 등으로,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공적은 현재까지도 방사능 단위에 ‘퀴리’라는 이름이, 그리고 화학 원소에 퀴리의 이름을 따서 ‘퀴륨’이라는 이름이 사용됨으로써 기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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