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울시가 20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직장을 꾸준히 다니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1년 이상 같은 직장에 근무 중인 서울 거주 탈북민을 대상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한층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근속장려금 지원 인원은 상반기 35명, 하반기 35명으로 늘어납니다.
지난해에는 총 41명의 탈북민에게 근속기간에 따라 60만 원에서 12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탈북민의 생계급여 수급률이 2025년 3월 기준 서울 시민 대비 약 9배 높고, 서울 거주 탈북민의 평균 근속기간은 40개월로 일반 국민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가족, 한부모 가족 등에 부여하던 가산점 우대 요건에 올해부터 1인 가구를 새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48%로, 전체 평균 20%의 약 2.3배에 달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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