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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토럼, 선두인 미트 롬니와의 격차 좁혀

13일 공화당 앨라배마 예비선거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릭 샌토럼 후보.
13일 공화당 앨라배마 예비선거 승리가 확정된 후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릭 샌토럼 후보.

문) 13일 공화당 경선에서 릭 샌토럼 후보가 모두 승리했군요?

답) 미국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앨라배마주와 미시시피주 2곳의 예비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선두인 미트 롬니 전 주지사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습니다. 앨라배마주에서 샌토럼은 35%의 득표율을 얻어, 29%씩에 그친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과 미트 롬니 전 주지사를 따돌렸습니다. 또 미시시피에서는 33%를 얻어 31%를 얻은 깅그리치와 30%를 얻은 롬니를 앞섰습니다.

문) 샌토럼 후보 측이 상당히 고무됐을 것 같은데, 내친 김에 최종 승리를 다짐하고 있죠?

답) 그렇습니다. 샌토럼 후보는 이번에 또 해냈다며 자축했는데요. 샌토럼 후보의 소감을 잠시 들어보시죠.

[녹취: 릭 샌토럼 공화당 경선 후보] “The time is now to make sure, to make sure…”

릭 샌토럼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맞은 만큼 이제는 확실히 할 때라며 이번 경선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맞서 이길 수 있는 진정한 보수주의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그리고 이번에 재기를 노렸던 뉴트 깅그리치 후보는 또 다시 쓴 맛을 봐야했는데, 어떤 반응입니까?

답) 지금까지 열린 공화당 경선이 모두 26차례입니다. 하지만 이중에 단 2곳의 승리에 그친 깅그리치 후보는 사실 이번 미시시피와 앨라배마주 경선에 큰 기대를 걸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득표율로 보더라도 이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꽤 접전을 이뤘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깅그리치 측에서는 끝까지 경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샌토럼 후보 측은 이참에 깅그리치가 물러나 보수세력이 자신에게 결집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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