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오는 13일개막하는 뮌헨안보회의에 대규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토미 피곳 국무부 부대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루비오 장관이 2월 15일 폐막하는 사흘간의 회의 기간 동안 유럽-대서양 지역 안보 관련 양자 협력을 주제로 각국의 카운터파트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곳 부대변인은 또 루비오 장관이 이후 브라티슬라바와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슬로바키아 및 헝가리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분쟁 해결을 위한 미국의 공약과 양국과의 에너지 파트너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9일 볼프강 이싱거 뮌헨안보회의 의장은 루비오 장관의 연례 회의 참석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싱거 의장은 미국 의회에서 의원 50명 이상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뮌헨안보회의는 국제 안보 정책의 핵심 사안들에 대한 전 세계적 대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주최 측은 뮌헨의 바이에리셔 호프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에 전 세계에서 약 50명의 각국 정상과 정부 지도자들이 이미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측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체코의 페트르 파벨 대통령, 시에라리온의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 그리고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포함된다고 확인했습니다.
포럼 측은 성명을 통해 올해 회의는 현 시점의 핵심적인 외교 및 안보 정책 과제들에 대한 고위급 토론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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