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7일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오늘 G7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휴전과 협상을 통한 해결에 도달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출국에 앞서 루비오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G7 회원국들이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안보 우려 사항을 논의하고, 중동 정세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회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회의와 별도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 외교 수장인 루비오 장관은 "모스크바가 전쟁을 끝내게 하려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비하 장관은 X를 통해 우크라이나 평화 노력을 진전시키는 데 있어 미국의 역할은 "여전히 결정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또한 올해 G7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가졌습니다.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세계 7개 선진 경제국들의 협의체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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