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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 위협 제거 공세 계속… 4~5주보다 훨씬 더 오래 유지 가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제기하는 중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작한 대규모 군사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한 4~5주보다 훨씬 더 오래 작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미군이 “이 끔찍한 테러 정권이 미국에 가하는 중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에서 대규모 전투 작전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의 동맹국 이스라엘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이번 공세가 “병들고 사악한 정권이 가하는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을 타격하고 제거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최선의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의 목표로 네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이란 정권의 미사일 역량을 파괴하고, 해군 전력을 무력화하며,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외에서 테러 세력을 무장·자금 지원·지휘하는 능력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 해군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미 선박 10척을 타격해 격침했으며 이들 선박이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격침된 선박 가운데 하나가 이란의 무인기 운반선 ‘샤히드 바게리’라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이 ‘에픽 퓨리’ 작전을 개시한 지 수 시간 만에 해당 선박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당초 행정부가 4~5주 안에 공세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일정에 앞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정권의 군 수뇌부 제거를 예로 들며, 당초 4주가 걸릴 것으로 봤던 작업이 “약 1시간 만에”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간이 얼마가 되든 상관없다. 필요한 만큼 할 것”이라며 “처음부터 4~5주를 예상했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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