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권을 겨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역내 이스라엘 기지와 주요 시설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감행하면서 24일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금융시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하락하고 금융시장은 상승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과 금시장 거래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테헤란과의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에너지 시장의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가격은 24일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넘어섰고, 주식 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 하락과 함께 다시 상승했으며, 달러 가치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 이후 이란의 선박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을 통한 에너지 수송과 해상 운송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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