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멕시코만의 기름 유출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이 마침내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4일 파괴된 유정을 막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환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산하 과학자들을 인용해 바다 속 기름의 대부분이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복구 작업은 계속될 것이며 이번 오염 사태를 일으킨 당사자들을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일 발표된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만에 유출된 기름의 75%가 제거됐습니다.
앞서 BP사는 지난 3일부터 원유 유출 차단을 위해 진흙을 유정에 주입하고 시멘트로 밀봉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성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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