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과 이란이 핵 계획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미국이 북한과 이란에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이 10년 전보다 더 강하고 안전하며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됐다며 많은 나라들이 미국과 동맹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를 약화시키는데 역할을 한 미군을 높이 평가하고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바마 “북한 핵개발 방관 않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