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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이민개혁 행정명령 정당성 거듭 주장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정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정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22일) 발표한 주례 연설에서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의 이민 단속은 가족이 아니라 흉악범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아니라 범죄자들을 단속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자신의 이민개혁안은 좀더 많은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음지에서부터 탈출해 양지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고 면밀한 범죄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어제(21일)는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이미 상원에서 통과시킨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공화당 하원이 처리하지 않고 있어 행정명령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같은 날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를 우회해 행정명령을 내림으로써 대통령제의 참 의미를 훼손했다며 공화당은 대통령의 불법적 행동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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