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미국은 물론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방어 공약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미국 인력이나 본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본토 방어는 물론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공약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50분쯤 평양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약 350킬로미터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으며, 이번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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