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구축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가 전날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상으로 시험발사를 참관했으며, 딸 김주애도 함께 지켜봤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서해 상공 비행 궤도를 따라 약 1만1천 초 동안 비행한 뒤 섬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난 4일에도 같은 구축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 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연례 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 전쟁부는 이번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VOA 질의에 “논평할 내용이 없다”고 11일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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