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뮐렌 미 합참의장은 한반도에서 미군의 최대 관심사는 안정을 유지하고 분쟁 발생을 막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미군은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마이크 뮐렌 미 합참의장이 말했습니다.
“I’m concernec there’s -with Kim Jong Il. It’s – he always- he just doesn’t..”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없어서 추가적인 행동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뮐렌 의장은 30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반도는 안정 유지를 위해 미군이 항상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이며, “미군의 목표는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nd the goal remains certainly to not have ..”
뮐렌 의장은 특히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정치적, 외교적,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뮐렌 의장은 이어 북한은 도발 행위 외에도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 구도와 관련된 현안들이 있다며, 따라서 미군은 국제적 관점에서 안정을 유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뮐렌 의장은 또 북한이 시리아와 이란 등에 핵과 미사일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는 최근 유엔 보고서와 관련, “북한은 확산과 관련해 잘 알려진 나라”라며, “미국은 이를 중단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