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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니제르에서 미군 특수부대원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미군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19일 여느 미군 병사 사망 사건과 마찬가지로 현재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적절한 때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4일, 니제르와 말리 국경지대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 세력 IS의 매복 공격으로 미군 4명과 니제르 보안군 4명이 숨졌습니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미군 관계자는 VOA에 ‘그린베레(Green Berets)’로 불리는 미 육군 특수부대원들이 지역 지도자들과 회의를 마친 뒤 차량으로 돌아가다가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회의가 길어졌다며 일부 병사는 현지 지도자들이 일부러 회의를 끈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 의회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같은 공화당 소속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온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정보 입수를 위해 소환장을 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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