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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반군, 회교국가 건설위해 연합키로


서아프리카 국가 말리에서 활동중인 투아레그 분리주의자들과 한 회교 급진 반군 단체가 말리 북부에 독립적인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동맹은 투와레그 분리주의자들이 이끄는 아자와드 해방 운동과 국제 테러 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급진 단체 안사르 다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 측은 26일 늦게 북부 가오 마을에서, 강력한 이슬람 법인 샤리아법을 따르는 이슬람 독립국가 창설을 위해 세력을 합치기로 합의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말리 과도 정부는 북부 지역이 독립국가가 될 것이라는 반군측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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