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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현지 경비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차를 타고 지나가던 무장괴한들이 한국 대사관 앞에서 기관총을 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 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의 리비아 트리폴리 지부를 자처하는 단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대사관 경비 2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사관 안에서 일하던 외교관 2명 등 한국인 3명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한국 정부가 공관원의 완전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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