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지난주 `유엔의 날’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파병한 참전국들과 연대의 뜻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26일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스틸 대사가 지난 24일 제81주년 `유엔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병사들의 유해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또 듀이 무어 부산주재 미국수석영사와 함께 종교계 및 한국유엔평화연구원 관계자들을 만나 6·25전쟁 당시 미8군사령부 지휘통신 활동이 이뤄진 워커하우스의 역사적 유산 보존과 원형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과 유엔군 작전을 지휘한 당시 미8군사령관 월튼 워커 장군의 헌신을 되새기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파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유엔의 날’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유엔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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