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주한미군 "연합훈련 연기 제안 언론보도, 부정확"


주한미군 제 23 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가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11월 중대 야외기동 2차 훈련’ 제목으로 한국군과 진행한 연합훈련 사진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사진 제공: US 501st CBRNE Company - Technical Escort / Facebook.
주한미군 제 23 화학대대 소속 501 중대가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11월 중대 야외기동 2차 훈련’ 제목으로 한국군과 진행한 연합훈련 사진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사진 제공: US 501st CBRNE Company - Technical Escort / Facebook.

주한미군이 미-한 연합훈련의 연기를 제안했다는 최근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어제(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강조하면서, “연합훈련에 대한 모든 결정은 한-미 동맹의 결정에 따라 이뤄지며, 일방적인 결정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의 모든 결정이나 발표는 주제나 일정과 무관하게 소문이나 추측이 아닌, 공식 주한미군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동맹에 대한 주한미군의 공약은 굳건하며 깨질 수 없는 것"이라며, “주한미군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