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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정원 "북한 김정은, 김여정 등에 일부 권한 이양 위임통치"


지난 6월 한국 서울역에 설치된 TV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남 발언 관련 소식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측근들에게 일부 권한을 이양했다고, 한국 국가정보원이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한국 언론은 오늘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국정운영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여전히 절대권력을 갖고 있다면서도 분야별로 북한 내 전문가들이 권한을 조금 위임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약간의 권한을 맡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통치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책이 실패할 경우 그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이날 보고에서 북한 영변 5MW 원자로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재처리 시설 가동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군 하계훈련량도 25~65% 줄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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