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핵 개발 의혹에 대해 서방세계와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이란은 핵개발이 평화적 목적이란 자신들의 주장을 책임을 갖고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군사적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보고서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그러면서 위기를 평화적으로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화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