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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기억하십니까? 남북단일팀으로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감동을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했었는데요, 당시 우승 주역으로 지금은 대한탁구협회 전무 겸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현정화 전무가 자신이 쓴 책의 수익금을 남북한 장애인 탁구선수들에게 기부하겠다고 해 화젭니다. 현정화 전무를 전화로 연결해 이같은 일을 하게 된 배경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