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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구수한 ‘된장’으로 이웃의 정(精)나누는 팔순 노부부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구수한 ‘된장’으로 이웃의 정(精)나누는 팔순 노부부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구수한 ‘된장’으로 이웃의 정(精)나누는 팔순 노부부

갓 지은 보리밥에 보글보글 끓여낸 된장찌개 한 숟가락을 올려놓고, 된장을 푹 찍어낸 아삭 풋고추를 한 입 베어 물면 이보다 더 좋은 여름 별미가 또 있을까요? 아마도 된장, 청국장의 깊은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만 들어도 군침이 돌지 않을까 하는데요. 구수한 된장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팔순의 노부부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충청북도 옥천군에 사는 82살 황한순. 정진복 부부의 이야기를소개해 드립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이웃간의 ‘정’이라는 말도 사라져 간다는 요즘, 이 부부가 사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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