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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장관 “미·이스라엘 대이란 공세 11일째…10일 작전 시작 이후 가장 강력한 공습 예상”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미군와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와 관련해 워싱턴 펜타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미군와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와 관련해 워싱턴 펜타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은 이란 테러 정권을 겨냥한 미·이스라엘 공동 공세가 시작 11일째를 맞아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이 10일 이란 본토에 대해 공세 개시 이후 "가장 강력한 타격"을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0일 진행될 작전에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전투기와 공습이 투입될 예정이며, 더욱 정밀한 정보에 기반해 작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번 공세로 이란 정권의 군사 역량이 크게 약화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이 이스라엘과 역내 다른 국가들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 수가 지금까지 가능한 수준 가운데 가장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란 정권의 남아 있는 성직자 지도부가 “절박한 상황에서 테러리스트답게 비겁하게 허둥대고 있다”고 말하며, 그는 이란 정권이 "자국 군사력이 체계적으로 약화·궤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노리며" 이란 학교와 병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 정보 당국이 이란 정권이 "미군의 타격 능력을 무력화하려는 목적으로 학교와 병원 인근 민간 주택가에 로켓 발사대를 이동 배치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미군이 이란 정권의 군사·산업 복합체를 겨냥한 타격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인 합참의장은 미군이 해당 군사·산업 복합체의 "핵심 중추"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공격 주체들보다 상위 단계를 타격함으로써 이란이 자폭 드론을 계속 생산·운용하는 능력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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