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러 정권의 이웃 국가들은 25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이 정당화될 수 없으며 지역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군은 25일 새로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 방공망이 드론 34대와 탄도 미사일 1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으며, 바레인은 드론 30대를 격추하고 아랍에미리트(UAE)는 드론 9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월 28일 이란 정권의 위협 제거를 위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작전 개시 이후 이란은 중동 역내 민간 시설과 미국 관련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자말 자마 알 무샤라크 제네바 주재 UAE 대사는 인권이사회에서 자국의 민간 시설과 공항, 주거 지역에 대한 이란의 "기만적이고 테러적인" 공격은 "전적으로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알 무샤라크 대사는 이번 공격이 보복 행위라는 이란 측의 주장을 일축하며, UAE 영토가 이란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리 바헤이니 제네바 주재 이란 대표는 "정치적, 법적 포럼에서 이란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지역 내 이란의 적인 이스라엘을 대담하게 만들 뿐이며 역사적 실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세르 압둘라 알하옌 쿠웨이트 대표는 이란의 공격이 "역내 및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사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더 큰 위기와 민간인 피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갈등을 종식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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