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미국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 지원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프랑스가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역 대책으로 영국발 교통수단을 중단했습니다. 싱가포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배송돼 이달 내 접종이 시작될 계획입니다.
[오늘의 사진]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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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맥코넬 미국 연방상원 공화당 대표(왼쪽)가 상원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미 의회 민주, 공화당은 '코로나 대응 지원 법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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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슈퍼마켓의 휴지 매대가 비어있다. 영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전염성이 높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당국은 런던을 포함한 동부와 남동부 지역의 방역 조치를 4단계로 격상하고 전면 봉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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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버 항 입구에서 경찰이 화물차를 돌려보내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영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과의 국경을 봉쇄하고 영국발 도로, 해상, 철도, 화물, 항공 운송을 지난 20일부터 48시간 동안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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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유로스타 고속열차 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앉아있다. 프랑스는 영국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영국발 철도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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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도착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5일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백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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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이 가능한 싱가포르 디나타사의 냉동 저장소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담긴 상자를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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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 하트포드병원에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