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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우크라이나 지원’ ‘미국-이란 합의 지지’ 선언

16일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17일,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러시아의 경제를 압박하기 위한 추가 제재에 대해 지지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주권,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G7에는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그리고 미국이 포함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방공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X에서 "국제적인 연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 미친 범죄적 침략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진정으로 감소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지원 약속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17일)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보다 전쟁에서 더 많은 군인을 잃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별도의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을 종식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면서,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G7 정상들은 또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을 막기 위한 합의 이행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하며,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이란의 위협에 대처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어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노력이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 항로가 상업적 통행에 안전하게 재개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상들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현상 유지를 위해 무력이나 강압을 사용하려는 일방적인 노력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들은 이날(17일) 중요광물과 온라인에서의 아동 보호,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경제 불균형 문제 해결 등 다른 문제에 대한 일련의 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정상들은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단일 공급업체가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위협 없이, 중요한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출처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각국 정부들과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을 온라인에서 우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마약 밀매망을 붕괴시키고, 인신매매의 혜택을 받는 범죄 조직망을 제거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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