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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간다] 보아가 직접 만난 ‘오징어 게임’ 주연 이정재ㆍ박해수


[보아가 간다] 보아가 직접 만난 ‘오징어 게임’ 주연 이정재ㆍ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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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어른들의 동심파괴’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 공개에 맞춰 주연 배우 이정재, 박해수를 보아가 만났다. 작품이 시사하는 바와 사회적 메시지를 직접 들어보았다.

이정재 / 배우 (기훈 역)
“VOA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징어 게임으로 인사드리는 이정재입니다.”

박해수 / 배우 (상우 역)
“조상우 역할로 인사드리는 박해수입니다.”

‘오징어 게임’ 은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이 소재. 현대 한국 사회의 극한 경쟁 묘사.

오징어 게임을 한 문장으로?
이정재 / 배우 (기훈 역)
“어마어마한 액수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걸고 게임을 얘기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트리파티 아투팜 등
연령, 성별, 국적이 다른 배우들이 함께 연기.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들
박해수 / 배우 (상우 역)
“삶의 벼랑끝에 몰린 여러 인간 군상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갈등과 또는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자도 있고 패배하는 자도 있는….”

청년과 장년, 칠순 노인,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탈북민까지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

한국에서 볼수 없던 장르
이정재 / 배우 (기훈 역)
“비슷한 소재의 서바이벌 이야기하고는 많이 다르구나 라는 것을 시나리오를 보고 느꼈어요. 각자의 사연들이 굉장히 깊고 또 아픈 사연들이 다들 잘 살아 있어서….”

벼랑끝에 선 사람들이 모여 456억 원 상금을 타기 위해 목숨 건 경쟁.

단순히 선과 악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의 깊숙한 심리 변화와 행동이 기대 포인트.

이 드라마가 한국 사회에 던지는 주제
박해수 / 배우 (상우 역)
“생존 게임에만 국한이 되어 있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고, 시나리오를 봤을 때 분명히 이 시대의, 또는 인간이 잃어가는 무언가에 대한 얘기를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들도 많이 들었고….”

극한의 경쟁이지만, 참가자들이 속한 공간은 어린 시절 추억과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세트 제작에 집중, 현실적인 영상을 담았다.

게임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트들
박해수 / 배우 (상우 역)
“세트에 들어갈때마다 느끼는 황홀함? 너무나 아름다운 잔혹함? 에피소드마다 느껴지는 즐거움 반, 기대 반, 긴장감 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리코더와 소고 같은 단순 악기 연주부터 클래식, 재즈까지 다양한 배경 음악도 주목.

어릴적 순수했던 놀이와 현대판 무한 경쟁의 파격적 콜라보가 이야기의 구조.

대규모 보조 출연진
이정재 / 배우 (기훈 역)
“실제로 456명의 출연자 분들이 같은 녹색 운동복을 입고서 달리기를 하시는 데…굉장히 장관이었어요. 힘들기도 힘들었고.”

화합과 배신, 갈등이 난무. 인간의 본질과 인간성에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이정재 / 배우 (기훈 역)
“한국 컨텐츠를 사랑하시는 보아 시청자 여러분. 오징어 게임 많은 관심과 기대 가져주시면서 많이 봐주세요.”

박해수 / 배우 (상우 역)
“보아 시청자 여러분들, 어려운 시기에 건강 무사히 잘 챙기시고, 또 저희 오징어 게임 많이 시청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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