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43개국이 유엔 안보리에 북한의 올해 정제유 수입 상한선이 이미 초과됐다며 공급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영국은 북한의 불법 선적 등 제재 회피에 연루되지 말라는 경고를 해운업계에 발표했고, 유럽연합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첫 제재 대상에 북한을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 대북 압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조하며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북한을 둘러싼 상황 분석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마이클 오핸런 (Michael O’Hanlon,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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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워싱턴 톡] 전술핵 한국 재배치 지지…‘자체 핵무장’ 가능성 열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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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
[워싱턴 톡] “일본, ‘방패’ 넘어 ‘창’ 역할해야…북·중이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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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워싱턴 톡] “중국·타이완 분쟁 한국에 ‘직격타’…저자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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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언급 말아야…수십 년 반복한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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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워싱턴 톡] “트럼프 집권 시 김정은과 ‘조기 회담’ 추진할 것…한·일 배제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