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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중국 재확진 사례 우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재발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어제(11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확진 사례가 나와 많은 접촉자 추적이 이뤄졌고, 이에 술집과 클럽 등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우한에서도 봉쇄 해제 이후 첫 집단감염이 확인됐고, 독일도 규제 완화 이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 대부분 사람이 바이러스 항체를 갖고 있지 않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검역 강화와 감염자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WHO는 오는 18~19일 열리는 세계보건총회(WHA)에 타이완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회원국들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솔로몬 WHO 수석법률관은 WHO 사무총장이 타이완을 총회에 초대할 권한이 없다며, 회원국들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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