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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부보좌관 “중국에 대한 ‘처벌조치’ 고려 안 해"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미국은 코로나 전염병과 관련 중국에 대한 ‘처벌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4일 백악관 관리가 밝혔습니다.

매튜 포틴저 국가안보회의(NSC)부보좌관은 이날 버지니아대학교 후원으로 열린 학술 토론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하는 것은 현재 이행되고 있는 정책, 즉 중국과의 상호적이고 공정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중국이 자동적으로 시스템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이익을 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틴저 부보좌관은 이 같은 발언은 지금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취한 강경 입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시작했다면서 중국에 대한 책임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코로나 사태가 '끔찍한 실수'의 결과라며 중국 책임론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폼페오 국무장관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시작했다며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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