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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확진 471만, 사망 15만5천명 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갤러리아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차장에 간이 야외 식사 구역을 만들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갤러리아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주차장에 간이 야외 식사 구역을 만들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47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은 오늘(4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471만7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2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플로리다(49만1천여 명), 텍사스(45만6천여 명), 뉴욕(41만6천여 명),조지아(19만5천여 명), 일리노이(18만4천여 명), 뉴저지(18만2천여 명), 애리조나(17만9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는 15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뉴욕이 3만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뉴저지(1만5천여 명), 캘리포니아(9천500여 명), 매사추세츠(8천600여 명), 일리노이(7천700여 명), 펜실베이니아(7천200여 명), 플로리다(7천100여 명), 텍사스(7천여 명) 등도 피해가 컸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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