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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백악관 사용 코로나 진단키트 조사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백악관 브리핑에서 ‘애봇 라보라토리스(Abbott Laboratories)’사의 신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직접 소개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 키트 조사에 나섰습니다.

FDA는 14일 ‘애봇 라보라토리스(Abbott Laboratories)’사의 15분 신속 진단 검사 키트에 문제가 있을 수있다고 말헸습니다.

전날 뉴욕대학교 연구팀은 해당 진단키트가 경쟁사인 ‘세피드(Cepheid)’사의 진단키트로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를 음성으로 잘못 판정하는 경우가 전체의 4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애봇’사 측은 실험에 사용된 진단 검사 방법이 잘못됐다고 반박했습니다.

FDA는 성명에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의료진들에게 서한을 보내 해당 진단키트의 정확성 결과를 면밀히 살피고 ‘실패 진단’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이 같은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진단검사에 “자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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