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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 FARC 반군에 공습 명령


콜롬비아혁명무장군 협상대표인 이반 마르퀘즈(왼쪽)가 지난 6월 쿠바 아바나의 평화협상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콜롬비아혁명무장군 협상대표인 이반 마르퀘즈(왼쪽)가 지난 6월 쿠바 아바나의 평화협상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남미 국가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반군 단체 콜롬비아혁명무장군 (FARC)에 대해 공습을 가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어제(25일) 이번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자 규모는 줄고 고통과 희생은 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반군이 정부군 병사 10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4월에도 공습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혁명무장군은 지난 50여년 간 반목과 대립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껏 20여만 명이 숨졌으며 수백만 명이 집을 잃고 객지로 흩어졌습니다.

한편 양측은 최근 쿠바의 중재로 평화회담을 열었으며 콜롬비아혁명무장군은 지난 20일부터 휴전에 돌입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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