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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사, 버마 아웅산 수치 여사 만날 예정


버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 산 수 치 여사가 버마를 방문중인 미 국무부의 조셉 윤 특사를 만날 예정입니다.

수치 여사의 니얀 윈 대변인은 19일 이같이 밝히면서 민족민주동맹, NLD 지도자들은 윤 특사와 새로 출범한 버마 정부 지도자들간 면담 내용을 알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셉 윤 동아태 부차관보는 18일, 버마의 행정수도, 네이피도에서 버마 정부의 고위 관리들과 만났습니다.

버마 국영 언론들은 윤 특사가 운나 마웅 르윈 외무장관, 버마 하원 부의장 등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윤 특사가 새 버마 정부에 인권개혁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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