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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30일 세계경제포럼서 연설


버마의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 (자료사진).
버마의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 (자료사진).

버마의 민주화 운동가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다음 주 24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 NLD의 대변인은 오늘 (24일) 수치 여사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지난 2010년까지 20년의 대부분을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수치 여사는 태국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와 노르웨이, 영국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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