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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폭염 속 10일 차…미 수영 드레슬 5관왕


1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0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케일럽 드레슬 선수

폭염 속에 치러지고 있는 2020 도쿄올림픽이 1일로 대회 10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날 육상 경기가 열린 올림픽 스타디움 트랙의 온도는 섭씨 40도를 육박했고 습도는 60%를 기록했습니다.

폭염 속에 치러지는 야외 경기에 열사병을 호소하는 대회 관계자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무토 토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1일, 올림픽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열사병 증상을 보였으나 모두 가벼운 증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8일은 도쿄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돕니다.

30일 양궁 경기에서는 러시아 선수가 열사병으로 실신했고 테니스 경기에서는 스페인 선수가 더위에 탈진해 경기를 중단하고 휠체어에 실려 나갔습니다.

한편, 미국은 지난달 31일 케일럽 드레슬 선수가 100m 접영 결선에서 49초45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도쿄 올림픽에서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일 남자 자유형 50m와 400m 혼계영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5관왕에 올랐습니다.

1일 현재 미국은 금메달 20 개와 은메달 23 개, 동메달 16개 등 총 59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이 금메달 2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로 51개의 메달 확보했고 한국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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