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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6.25전쟁 62주년] 잊혀진 전쟁, 잊혀진 군인들


6.25 전쟁 중인 1951년 11월 미군 병사와 나란히 서있는 이정환 대한민국카투사전우회 상임고문. 당시 18살이었다.
6.25 전쟁 중인 1951년 11월 미군 병사와 나란히 서있는 이정환 대한민국카투사전우회 상임고문. 당시 18살이었다.

6.25 전쟁이 발발한지 62년이 지났습니다. 300만명의 사상자, 천만 명의 이산가족을 남긴 참혹했던 전장의 한 가운데는 카투사라는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60년전, 전장의 공포속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그들은 그러나 한국군에서도 미국군에서도 오랫동안 잊혀진 존재들이었습니다. '라디오로 여는 세상'에서 보내드리는 6.25 전쟁 62주년 특집기획에서는 미국에 살고 있는 K 군번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당시의 전쟁상과 그들의 활약상을 들어봅니다. 박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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