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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6월 7일


1942년 6월 7일 오늘

미국이 태평양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사흘 전 일본의 야마모토 해군 대장이 7척의 항공모함을 이끌고 하와이 북서쪽에 위치한 미드웨이 섬 미군 비행장을 폭격했습니다.

하지만 비행장은 비어있었습니다.

이미 일본군의 암호를 해독하고 있던 미군은 함대를 섬 인근에 숨겨놓은 것이었습니다.

이어 숨어 있던 미군 전투기가 일본 항모에 폭탄을 투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일본군 항모 4척과, 항공기 332 대가 파괴됐고, 3,5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미드웨이 해전의 승리로 태평양 전쟁의 주도권은 미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1979년 6월 7일 오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찾아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에서 입었던 죄수 복을 입고 교황을 맞이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수용소 방문은 가톨릭교와 유대교간의 반목을 끝내기 위한 노력의 하나였습니다.

한 해전 폴란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황이 된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이 되기 전 아우슈비츠에서 가까운 크라코우에서 대주교로 사역했습니다.

이후 교황이 된 요한 바오로 2세는 가톨릭과 유대교와 화해를 모색해 바티칸과 이스라엘의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살아 생전 종교 화합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그는 오늘날까지 ‘평화의 사도’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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