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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6월 30일


1948년 6월 30일 오늘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트랜지스터’가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반도체를 이용해 전기 신호를 주고 받는 이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사람은 미국 벨 연구소의 과학자인 윌리엄 쇼클리와 존 바딘, 그리고 월터 브래튼이었습니다.

미국의 벨 연구소는 이날 기자 회견을 갖고, 트랜지스터가 낡은 진공관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자 회견에 모인 기자들은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라디오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도 길며, 크기도 작은 트랜지스터의 등장으로 진공관 시대는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윌리엄 쇼클리와 존 바딘, 월터 브래튼은 트랜지스터를 개발한 업적으로1956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합니다.

1960년 6월 30일 오늘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이 벨기에로부터 독립합니다.

1482년 포르투갈의 항해가인 디에고 카오 (Diego Cao)에 의해 발견된 콩고 민주 공화국은 1885년 벨기에 국왕의 사유영지인 콩고 자유국 (Congo Free State)이 됐다가, 1907년 벨기에의 식민지가 됩니다.

이후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콩고 국민들의 시위와 항거가 계속되자, 벨기에는 마침내 1960년 오늘, 콩고 민주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게 됩니다.

75년 만에 독립을 이룬 것입니다.

이어 콩고의 독립에 앞장섰던 패트리스 루뭄바 (Patrice Lumumba)가 콩고 민주 공화국 초대 총리에, 조제프 카사부부 (Joseph Kasavubu)가 대통령에 당선 됩니다.

하지만 콩고 민주 공화국은 독립을 쟁취하고 1년이 채 안돼, 쿠데타와 내전으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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