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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6월 14일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그 이듬해인 1777년 6월 14일 오늘

미국 국기가 공식 제정됩니다.

이날 필라델피아 대륙회의 모인 13개 주 대표는 빨강과 흰 색의 13개 줄무늬와 청색 바탕에 13개의 흰색 별을 담은 국기를 미국 국기로 공식 채택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깃발의 가로, 세로 길이나 별의 배치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국기마다 모양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또한 새로운 주가 연방에 편입될 때마다 별과 줄무늬의 수도 계속 늘어났습니다.

이에 1818년 먼로 대통령은 줄무늬는 13개로 고정하고, 별은 새로운 주가 연방에 편입 될 때마다 하나씩 추가한다는 원칙을 정하게 됩니다.

이후 1960년 7월 4일 하와이가 미국 연방의 50번째 주로 편입되면서 현재 미국 성조기에는 50개의 별이 있습니다.

1982년 6월 14일 오늘

남 대서양에 위치한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을 놓고, 아르헨티나와 영국간에 벌어진 포클랜드 전쟁이 개전 74일만에 영국의 승리로 그 막을 내립니다.

포클랜드는 동서 포클랜드 2개 섬과 200여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된 군도로 1833년부터 149년간 영국의 지배아래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816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아르헨티나로부터 약 480km 떨어진 포클랜드 섬의 영유권도 계승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이어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의 레오폴도 갈티에리 대통령은 포클랜드 섬을 전격 공격했습니다.

갈티에리 대통령은 경기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영국의 대처 총리가 포클랜드 같은 작은 섬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대처 총리는 즉각 반격에 나섰고, 전세는 영국으로 기울게 됩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개전 74일만인 1982년 6월 14일 오늘 항복을 선언합니다.

영국은 이 전쟁으로 4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아르헨티나는 63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영국의 마가릿 대처 총리는 이 전쟁을 계기로 강력한 지도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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