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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납북 일본인 구출협의회 회장


북한의 외국인 납치는 지난 1976년 김정일 현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본격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본의 민간단체인 `납북 일본인 구출협의회’ 회장인 니시오카 츠토무 도쿄기독교대 교수는 “김 위원장이 당시 북한 공작원 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들을 더 조직적으로 활용하라는 ‘공작원 현지화 교육’을 비밀리에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니시오카 교수를 방송 전에 전화로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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