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이라크가 대량살상 무기들을 포기하도록 유엔이 명확한 최후 통첩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제프리 훈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어째서 이라크가 무장을 해제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훈 장관은 이어서 영국은 이라크측의 무장해제 마감시한을 설정하는 유엔 결의안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훈 국방장관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이달에 의회에서 야당 고위 정치인들과 이라크 문제에 관한 긴급 회의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와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