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에서 대규모 무기 은닉 장소를 발견했으며, 한 공군기지에 주둔중인 미군병력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1일,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군의 ‘로저’중령은 미군이 사용하고있는 ‘코스트’인근 기지에 30일밤 두발의 로켓 추진류 유탄 공격이 가해졌으나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킹’중령은 또한 미군과 아프가니스탄 동맹군이 동부 국경 인근 파키아및 파키카 성 지역 동굴들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친 수색작전중에 2곳의 무기 은익장소가 발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무기들의 양은 약 1주일여전 ‘코스트’인근에서 영국군에 의해 발견된 무기들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킹’중령은 지난 29일 발견된 무기들가운데는 지대공 미사일과 대 전차 미사일및 유탄 발사기 뿐만 아니라 지뢰및 여러종류의 탄약들이 포함되었다면서, 무기들 가운데 일부는 비교적 최근에 사용된 것들이라고 밝혔습니다.